▲ 에어부산 이벤트
[월드투데이 오효진 기자]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이 얼리버드 행사를 통해 국제선 전 노선을 최대 60%까지, 국내선은 최대 75% 까지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5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11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www.airbusan.com)를 통해 국제선 전 노선을 최대 60% 파격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적용 노선은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등이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의 경우 왕복 기준 총액운임(기본운임 + 유류할증료 + 공항시설사용료)이 △후쿠오카 123,000원~ △오사카 144,600원~ △도쿄 160,200원~ 이다.

중국 노선은 △칭다오 129,100원~ △시안 199,200원~ △마카오 201,800원~ △홍콩 204,400원~ 등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입한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또한 에어부산은 표를 구입한 고객 전원에게 일정개수를 모아 항공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MINI스탬프 10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측은 "이번 에어부산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는 연 2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진행 예정인 이벤트"라며 "7월 말(탑승기간 '14년 10월 1일~15년 3월 1일') 다시 한 번 에어부산 국제선 전 노선 파격 특가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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