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할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 이 열린 5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왼쪽 두번째)과 북한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등이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14.2.5 (사진=연합뉴스)
남북이 오는 20∼25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5일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애초 우리측이 제의한 이달 17~22일보다는 3일 늦어진 합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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