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새마을부녀회, 설 귀성객 맞이 봉사

새마을지도자 보성군협의회(회장 문호진)와 보성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남)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및 귀성객 맞이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성군 새마을회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기 위해 협의회와 부녀회 회장 출연금 및 12읍·면 회장들의 회비를 모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보성군 장애인복지관과 다문화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30일 보성역 대합실에서 오형권 회장, 문호진 협의회장을 비롯한 12개 읍면 부녀회장 등 1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성객 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종해 군수를 비롯 안길섭 의장과 보성읍장도 참가하여 격려하였으며, 검소한 설 보내기 캠페인과 함께 녹차 무료시음 행사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보성군 새마을회는 보성군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 봉사, 다문화가정 멘토 역할, 보광요양병원 및 보성소망요양원 이·미용봉사, 보성군 장애인복지관 및 노인복지관에 김장김치 전달 등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며 새마을 정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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