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읍, 기탁 받은 연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

겨울바람이 매서웠던 지난 5일 구례읍사무소(읍장 김정현) 직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중앙주유소(대표 소재덕), 동방산업(대표 김성배), PVC(대표 김강주), 조은건설(대표 양관식), 섬지토건(대표 임국식) 등 5개소에서 이웃사랑 상품으로 기탁한 연탄 8,000장을 관내 저소득층 26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정현 읍장은 "갑자기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탁해준 관내업체와 연탄 배달 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직원들이 있어서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며 "지역의 최일선 행정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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