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동 새마을회(회장: 김점호, 박기녀)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무실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생단체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한다.

이 날 척사대회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무실동 8개 자생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가하여 개인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윷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손수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무실동 새마을회는 매년 경로잔치,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반찬 만들기 등 무실동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로 주민 간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 날 척사대회 시작 전 '태극기 달기 실천 운동 결의 대회'를 함께 가져 3·1절 등 국경일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를 위한 마음을 다질 예정이다.

이명숙 무실동장은 "자생단체 척사대회로 무실동 자생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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