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김주현 특파원]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각) 코가 두 개인 개 한 마리의 사연을 보도하며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 속 개는 스너플이라는 이름을 가진 생후 5개월 벨지안 셰퍼드 독이다. 이 개는 선천적인 기형으로 일반 개와 달리 두 개의 코가 달려 있다.

스너플은 뛰어난 후각과 높은 충성심을 가졌음에도 과거 주인들에게 4번이나 버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너플은 현재 애완견 센터에 머물고 있으며 다음달 입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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