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제공)

[월드투데이 오효진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5회는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의 키스신으로 마무리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12일 공개된 16회 예고에서는 ‘휘경(박해진 분)이 의식을 되찾자 재경(신성록 분)은 휘경에게 유라(유인영 분)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묻는다.

또한 등교하던 윤재(안재현 분)는 전날 외박한 송이(전지현 분)가 민준(김수현 분)의 집에서 나오는 걸 목격하고, 참다못해 민준을 찾아가는데...라는 텍스트 예고가 공개되며 두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15회 방송 말미 민준과 키스를 했던 송이가 외박을 했다는 사실과, 윤재가 민준을 찾아가는 장면, 또 재경과 휘경의 진실공방 등에 대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별그대’ 16회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한편, SBS ‘별에서 온 그대’ 16회는 소치 올림픽 중계로 인해 본 방송보다 25분 빠르게 방송될 예정으로, 12일 수요일 밤 9시 35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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