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만들어 주는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 주제로.. 학부모 110여명 참석, 열띤 호응

▲ 광주광역시교육청,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위한 특강 실시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재)은 11일(화)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대상으로 미산초등학교 유정종 교감을 초빙하여 "부모가 만들어 주는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평소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신입생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 및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루어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지 걱정되어 취학통지서를 받은 순간부터 긴장이 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부모로서 어떻게 지원해 줘야하는지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승재교육장은 "신입생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강을 실시하게 되어 보람되며 앞으로 학부모교육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13년에 처음으로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특강을 실시하여 올해 두 번째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