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올해 화암면 등 관내 5개면 오지·낙후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에 1,687백만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을 199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화암면, 남면,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 5개면 오지·낙후지역에 2013년까지 3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득 및 생산기반시설, 도로정비, 공동이용 문화시설 정비를 추진하였다.

2014년에는 1,68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마을 내 도로개설 등 기초생활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영농불편 해소와 원활한 농산물 수송으로 주민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위하여 6월까지 예산 60%이상을 집행하고, 성실시공을 바탕으로 여름철 우기전 주요 시설물 구축을 완료하여 수해예방에도 만전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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