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제공)

[월드투데이 김주현 특파원]
최근 집중 폭우로 큰 홍수 피해를 입은 영국 서부의 생생한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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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국은 248년 만에 닥친 최악의 겨울 홍수로 국가 재난 상태가 선포된 상황이다. 최고 시속 160km 강풍과 폭우로 남서부 버크셔, 서리, 서머싯 지역은 홍수 경보가 발령됐으며 웨일스 일부 지역은 수천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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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재해 관련 대책회의에서 “홍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 긴급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수피해로 입은 경제적 손실은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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