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 시책 안내 및 상담..기업 운영에 큰 도움

▲ 장성서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 열려

장성군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14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김양수 군수를 비롯한 관내 50여개의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가 열렸다.

광주·전남 지방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맞춤형 창업 지원 서비스, 시설 및 운전자금 대출, 신용보증 지원, 여성창업 경영 지원 등 올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추진하는 다양한 정부 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시책 설명 후 중소기업이 갖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로 질의응답 및 상담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경기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군에서도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및 지역특화사업 출연금 부담, 지식산업센터 임대료 지원,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