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플지에 '올해 최고의 섹시남'으로 선정된 에덤 리바인은양팔에 타투를 하고 가운데에 서있다.
[ 월드투데이 = 손정연 기자 ]
피플이 선정하는 '올해 현존하는 최고의 섹시남(This Year's Sexiest Man Alive)'으로 그룹 'Maroon 5'의 애덤 리바인이 선정됐다.

피플지 이번주 커버로 등장한 리바인은 "가수로서 그래미상 받는 꿈은 꾸지만, 이런 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며 "처음 농담인 줄 알았는데 정말 놀랍고 기쁘다"고 피플 인터뷰에서 말했다.

소감에서 리바인은 영화 'E.T.'를 좋아했고, 또 벗기를 좋아하며, 약혼녀인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베하티 프린슬루와 곧 결혼할 생각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의 멋진 몸매에 대해 요가와 자전거 타기를 즐겨하며 스태미너를 길렀다고 운동팁을 말했다.

그동안 피플 선정 '최고의 섹시남'은 브래드 피트, 조니 뎁, 조지 클루니, 라이언 레이놀즈 등 주로 배우들이 뽑혔으나, 가수가 영광을 차지한 것은 이례적이다.

 'Maroon 5'는  2010년 지드레곤이 'This love'를 리메이크 하는 등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인기높은 그룹이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