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심재민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17일(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1.17달러 오른 배럴당 106.25달러로 거래됐다고 18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10달러 오른 109.18달러를 기록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을 거래하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대통령의 날' 휴일을 맞아 문을 닫았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상승곡선을 그렸다.

보통 휘발유는 118.38달러로 1.01달러 올랐고 경유는 1.00달러, 등유는 0.99달러 상승해 각각 124.20달러와 123.2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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