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박태구 특파원]
2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브루나이, 브루나이 국왕, 브루나이 이민 등이 실시간 검색어로 뜨며 브루나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루나이 하사날 볼키아 왕은 역대 술탄 중 강력한 복지정책을 펼치며 국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국왕이다.

브루나이는 열대우림 섬이고 인구가 40만명이라고 한다. 말레시아나 인도네시아 같은 주변 국가보다 더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명절날 국왕에게 인사하면 현금 약 100만원을 주며 매년 국민들에게 백만원에 해당하는 돈을 준다고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또한 물위에 떠 있는 수상가옥은 30만원이면 살수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국가에서 가정당 평균 4대의 차를 지원해 주며 의료비도 900원정도 내면 모든 의료비가 공짜고 해외에서 치료받고 싶으면 그 의료비까지 지원을 해준다고 한다.

4년마다 가족단위비 여행비가 지급되고 음주가 금지된 나라이어서 위반시 강력한 처벌을 받는다.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학비까지 무료이며 유학도 정해진 기준을 통과하면 무상지원을 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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