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월 24일 11시 군수실에서 태백 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와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식재산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식재산 활성화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및 상공인의 제품개발 및 판매에 필요한 특허·실용실안 출원비용 및 브랜드·디자인 상표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정선군은 국비를 포함 6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특허종합지원 등 3개 사업에 기업당 1백만원부터 20백만원까지이고 오늘 2월말까지 태백 지식재산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 선정된 기업은 3월부터 11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김덕기 기업지원담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및 상공인의 지식재산 창출을 통한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정선군청 기업지원팀(560-2350) 또는 태백 지식재산센터(552-5555)로 하면 자세한 설명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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