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김병훈 기자]
'제2회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장배 시·군 공무원 탁구대회'가 22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사천시장 정만규)가 주최하고 거창군청탁구동호회(회장 정창석)가 주관했으며, 도내 13개 시·군 공무원 120여 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탁구를 통해 건강한 직장 만들기와 시·군 공무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3대 국립공원의 중심에 자리 잡은 자연경관 수려한 거창에서, 즐겁게 운동하고 거창 명소도 방문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준우승을 한 팀과 개인은 '제2회 전국시장군수협의회장배 공무원 탁구대회' 경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