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 김지용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한정세대로 선보이는 파격 전세상품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이하 한화 유로메트로)'가 지난 15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김포 한화 유로메트로(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계약을 시작하는 15일에는 때 이른 한파에도 100여명의 인원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계약을 진행해 전세난의 심각성과 한화 유로메트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19일 기준으로 170명이 전세계약을 완료해 전세물량에 대한 계약율 33%를 달성했다.

이번 전세는 한화건설이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하고, 1순위로 확정일자도 가능하다는 데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84㎡ 기준 1.5억부터)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전세난 속 안전성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84, 101, 117㎡ 총 1810가구의 대단지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은 물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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