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여유만만' 방송 캡쳐)

[월드투데이 오효진 기자]

이윤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논란이 되었던 30년 후 황당 에필로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4일 이윤지는 왕가네 식구들 에필로그에 대해 "배우들은 재미있다고 생각했다"면서 "현실적인 눈으로만 바라보면 30년 후의 모습이 뚱딴지처럼 느껴졌겠지만, 나는 보너스트랙 같은 느낌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개연성을 가지고 보면 '이게 말이 돼?'하겠지만, 어떤 미래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보면 '기발하다'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어 배우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했다. 나는 드라마를 통해 엄마보다 환갑잔치를 먼저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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