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난 해소에 앞장 선다.

[월드투데이 김병훈 기자]
김천시는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하여 '2014년 중소기업인턴사원제' 를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 인턴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부족한 인력을 제공하고, 실업자에게 직접적인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중소기업 인력난과 지역 실업난을 해소하고자 총 사업비 98,000천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5일간 시청 투자유치과에서 접수한다.

인턴참여자는 신청일 현재 취업상태에 있지 아니한 취업애로계층이며, 인턴실시 기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인이상 300미만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고용보험료 체납·3개월 이내 고용조정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앞서 시는 기업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품질인증획득사업과 수출촉진 및 판로지원을 위한 수출보험료·카탈로그제작·국내외박람회참가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중소기업지원계획을 시행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gimcheon.co.kr)-새소식 또는 공시공고에 접속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기타문의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 054-420-62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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