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013년도 녹색생활실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는 매년 녹색생활의 조기 정착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분야 활동을 평가해오고 있다.

녹색생활실천분야 평가는 그린리더 양성, 그린스타트 운동, 탄소포인트제 가입 실적 등 9개 항목의 녹색생활 활동실적을 모두 평가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7개 시·군을 최우수, 우수, 장려로 구분 시상한다.

원주시는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그린리더 양성과 녹색명절 보내기 등 17회에 걸쳐 각종 녹색 실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탄소제로프로젝트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 분야, 절전분야 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원주시는 녹색생활실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00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2014년 그린스타트 활동 사업에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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