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 중구청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시식 행사 가져 AI(조류인플루엔자)발생과 관련없어 시중유통 닭고기 안전성 홍보

▲ 서울 중구청, 'AI 걱정 뚝' 구청 점심메뉴로 삼계탕 제공

[월드투데이 조규상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월26일 구청 구내식당 담소락홀에서 점심식사 메뉴로 삼계탕을 제공하였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닭고기 소비가 줄어들어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최창식 구청장은 고창 오리농장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유형의 바이러스(H5N8형)는 전 세계적으로 인체에 감염된 사례가 없다면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상관없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국내산 닭·오리고기와 계란은 인체에 안전하므로 적극적인 소비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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