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 116명 홍조 60명 녹조 71명 등 27일 오전 10시 전수식

[월드투데이 조이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27일 오전, 교육청 대강당에서 2014년 2월말 퇴직교원 494명에게 훈·포장을 전수한다.

퇴직교원들에게는 황조근정훈장 116명, 홍조근정훈장 44명, 녹조근정훈장 71명, 옥조근정훈장 64명, 근정포장 67명 , 대통령표창 31명, 국무총리표창 49명, 교육부장관표창 36명 등 훈·포장과 표창장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교원의 권위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간의 봉사와 헌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장으로, 경기교육가족은 선배 교육자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원한다.

김상곤 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기대가 큰 현실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평생을 바쳐 경기교육에 헌신해 온 여러분의 노고를 마음깊이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공로를 치하한다.

퇴직자를 대표하여 경기도교육연수원 정낙환 원장은 "자랑스런 경기교육의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맡아 교직을 수행할 수 있어서, 크나큰 보람이었다"며 "우리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운, 그리고 경기교육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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