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박은주 기자]

지난달 27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마지막 카메오로 아이돌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27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21회에 출연해 천송이(전지현), 유세미(유인나)와 함께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매력을 뽑내는 톱스타를 연기했다.

산다라박은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 중인 같은 소속사 식구 배우 유인나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카메오 촬영을 결정했다.

'별에서 온 그대'은 그동안 여러 스타들의 깜짝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배우 유준상, 류승룡, 연우진, 수지 등이 '별에서 온 그대'의 감초 역할을 담당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