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서희석 특파원]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딜런 시갈(7)은 희귀병에 걸린 유치원 친구 조나 푸어나자리안(8)를 치료하기 위해 16쪽 미니 동화책 ‘초콜렛바’를 쓰고 출간했다.
조나는 희귀 간질환인 다원병 환자로서 몇시간마다 방분을 공급하지 않으면 저혈당으로 치명적 위험을 가질 수 있다.
소문이 퍼지면서 이책은 유치원 뿐만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도 팔려 나가 50만 달러가 넘는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
서희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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