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에 웃고있는 눈사람(사진=themalaymailonline 캡쳐)

[월드투데이 서희석 특파원]

겨울 폭풍이 미국 전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폭풍은 눈과 강추위를 동반할 것으로 예측 된다. 겨울 폭풍으로 인해 철도 및 도로 교통 체증을 불러 일이키고 항공기 운행을 지연시켜 미국의 교통 및 출근 대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미국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에는 15cm의 적설량이 예상되며 특히 캔자스주에서 펜실베이니아주까지는 최고 3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북동부 지역은 염화칼슘이 부족하고 제설작업이 더디게 진행되어 어려움을 겪을 수 도 있다고 보인다.

기상 전문가들은 뉴욕시에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되지만 강추위로 인해 도로가 얼어 미끄러우므로 출근길을 엉망으로 만들 것이라 예상했다.
 

▲ 계속 쌓이는 눈(사진=sportsworldi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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