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뉴스팀 ]
22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청룡영화제의 막이 올린다.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잡은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관상’은 9개 부문의 후보로 뽑혀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제34회 청룡영화제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작
이번 청룡영화제의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설국열차'(봉준호 감독)와 '관상'(한재림 감독) '소원'(이준익) '베를린'(류승완) '신세계'(박훈정)이 올랐고, 감독상으로는 '베를린(류승완 감독)과 '신세계(박훈정 감독) '설굴열차(봉중호 감독)' '소원(이준익감독)' '관상(한재림 감독)'이 올랐다.

▲ 제34회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작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황정민, 송강호, 하정우, 설경구, 류승룡이 접전을 펼칠 예정이며 여우주연상에는 김민희, 문정희, 엄정화, 엄지원, 한효주 등이 이름을 올렸다.

▲ 제34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 후보작
남우조연상 후보는 '신세계' 박성웅과 '관상' 이정재와 조정석, '감시자들' 정우성,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조진웅이다.

여우조연상은 '설국열차' 고아성, '관상' 김혜수, '소원' 라미란, '늑대소년' 장영남, '숨바꼭질' 전미선이다.

한편 제34회 청룡영화제는 이날 오후 8시 5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