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폭발로 한순간에 멸망한 이탈리아 고대도시 폼페이의 유적들이 폭우로 인해 잇따라 붕괴하면서 정부가 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3일(현지시간) 고대 상점 담벽 일부가 무너져 내린 현장의 모습.

지난 2000년 이후 10여 개의 폼페이 유적지 건축물이 붕괴돼 이탈리아 당국의 문화유산 관리 능력에 대한 우려가 국제사회에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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