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서희석 특파원]
미국 하버드 대학에 다니는 흑인 학생들이 뿔났다? '나 역시 하버드생' 이라는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미국 하버드 내 흑인 학생 63명이 자신들이 대학 생활 중 인종차별을 당하고 편견의 시선을 느꼈던 상황에 대해 푯말에 적고 흑인 학생과 함께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올렸다.
그 푯말에 적힌 말들은 ‘흑인이 글을 읽을 줄 아냐?’ ‘당장 나를 죽일것 같은 옷차림이다’등 인종차별 당했던 모욕적인 말을 적고 흑인은 소수자 우대 입학을 했다는 편견을 비판했다.
서희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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