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판 올드보이의 주인공 '조쉬 브롤린'
[ 월드투데이 = 손정연 기자 ]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미국판 '올드보이'에 주인공으로 한국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 "조쉬 브롤린이 재활치료를 받는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롤린은 북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재활원에서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게 된다. 이에 한 측근은 "브롤린 본인도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브롤린의 알코올중독 상태는 지난 2일 술에 취한 뒤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과 주먹다짐을 하면서 알려졌다. 그는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알코올중독은 없다. 좋은 상태로 술을 마신다"라고 알코올중독설을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월 조쉬 브롤린은  다이안 레인과 결혼 8년만에 이혼해 세간에 충격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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