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

▲ 결혼식을 올리는 양정아

[월드투데이 = 박용복 기자]

배우 양정아가 골드미스에서 벗어나 곧 결혼을 하게 됐다.
양정아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양정아가 12월 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양정아의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3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사업가”라면서 “올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전했다.
양정아의 소속사는 추후 보도 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한편, 양정아는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종합병원’ ‘진실’ ‘왕과나’ ‘엄마가 뿔났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했다.
또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2008년 SBS 방송연예대상 예능신인상과 2009년 SBS 방송연예대상 프로듀서 TV스타상을 수상했다.
 

▲ 골드미스에서 탈출하는 양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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