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맨 블랙박스
[ 인터넷뉴스팀 ]
현대엠엔소프트가 최근 고화질 블랙박스에 대한 시장 요구를 반영해 HD전용 센서 장착으로 전방은 물론 후방까지 선명한 영상 기록이 가능한 전/후방 모두 HD급의 2채널(2CH) LCD 탑재 블랙박스 '소프트맨 R500D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맨 R500DL은 고화질 영상처리(Pixel Plus) HD전용 센서를 탑재해 기존 HD급 이상의 영상품질을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어두운 야간 주행 혹은 갑작스러운 기상상태 변화에도 최적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전방은 물론 후방까지 모두 1280*720 해상도의 리얼HD급 고화질 렌즈가 초당 30프레임으로 촬영해 깨끗하고 선명한 주행영상을 사각지대 없이 완벽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한 갑작스런 사고발생 시 즉각적인 사고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8.9cm 터치형 LCD를 장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터치형 LCD가 장착된 제품에 적합한 소프트맨 전용 디자인을 입힌 사용자환경(GUI)을 제공할 뿐 아니라 LCD창을 터치하면 필요한 메뉴가 화면에 나타나는 OSD(On Screen Display) 제어를 통해 전ㆍ후방의 녹화 영상을 자유롭게 보는 화면 구성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하단의 인디케이터 창을 통해 제품의 상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소프트맨 블랙박스 R500DL은 고화질 영상기록 능력과 함께 블랙박스에서 가장 중요한 영상보존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높은 온도에 강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사고 발생 시 갑작스런 전원 오프에도 배터리를 통해 마지막으로 촬영된 영상 파일을 저장한다. 또한, 설정된 온도에 따라LCD 보호를 위한 LCD 꺼짐 및 배터리 과충전 차단, 고온에의 시스템 동작 정리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 확보 및 고온에서의 영상 손실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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