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젤리나졸리(좌), 브래드피트(우)
[ 월드투데이 = 손정연 기자 ]
11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12월 18일 브래드 피트 50번째 생일 선물로 하트 모양의 섬을 선물로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섬은 미국 뉴욕 인근 마호팍 호수 안에 있고 가격은 200억 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크기는 11에이커( 약1만3,000평)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또 이 섬에는 헬기 착륙장을 비롯해 값비싼 자재로 만들어진 두 개의 대저택이 있어 휴가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라고. 일각에서는 이 섬을 '지상 최대의 낙원'이라고도 부른다.

이 매체는 졸리 측근 발언을 인용해 "졸리가 이 섬이 매물로 나왔다는 말을 듣자마자 서둘러 계약을 준비했다"며 "특히 이 섬에 있는 주택은 피트가 가장 좋아하는 건축가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작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해 4월 약혼을 발표했으며 슬하에 3남 3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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