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LG전자는 최근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로마 스페인 광장과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에 'G2'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2'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발맞춰 세계 관광 명소에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LG전자에 따르면 로마 스페인 광장과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에는 월 평균 방문객이 각각 약 3백만 명에 달하는 유명한 관광 명소다. 특히, 내달 8일에는 로마 스페인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관하는 성령잉태 축일(Immacolata Consezione) 기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이탈리아 옥외광고 외에도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다른 세계 명소에서도 'G2'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LG전자는 앞으로 세계 명소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LG G2'를 알릴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세계 명소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LG G2'를 널리 알리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이 'LG G2'의 글로벌 공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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