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공시를 통해 광동제약은 올해 3분기 누적(1~9월) 매출이 3530억5593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1.6% 상승했으며, 영업이익(337억9462만원)과 순이익(167억1088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2.9%, -22.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매출 상승세의 이면에는 새로운 상품의 추가, 즉 '삼다수'가 상당한 폭을 차지하고 있다. 1~3분기 매출에서 삼다수를 제외한 매출은 2531억원으로 전년 동기(약 2486억원) 대비 다소 증가했지만, 전체적으로 식음료 비중이 늘어가는 추세다.
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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