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6' 가상 이미지
[ 인터넷뉴스팀 ]
지난 3월 27일 미국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한 애플의 3면폰(wrap around phone) 컨셉트 이미지 동영상이 26일(현지시간) 공개되며 아이폰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흥미를 끄는 화면은 손가락 동작을 인식하는 디스플레이 측면의 버추얼버튼, 그리고 디스플레이 화면에 넘치는 가로로 긴 화면을 손가락으로 왼쪽으로 밀어 파노라마처럼 보이고 있다.

▲ '아이폰6' 가상 이미지
이에 27일 영국의 더위크(The Week)도 또 다른 3면 디스플레이 아이폰6 컨셉트 디자인을 소개했다.

더위크는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5S'와 '5C'에 기존 제품과 차별화 할 수 있는 큰 변화를 줬던 만큼 내년에 출시되는 차세대 아이폰 역시 드라마틱한 하드웨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아이폰6의 화면 크기를 늘리고 3면을 디스플레이로 덮은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 '아이폰6' 가상 이미지
더위크는 이스칸더 우예바예보(Iskander Utebayev)가 디자인한 '아이폰6' 콘셉트 영상도 함께 공개했는데, 기존의 좌‧우측면에 있었던 메탈 테투리와 물리버튼 대신 각 기능을 담당하는 소프트웨어 버튼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 '아이폰6' 가상 이미지
포브스(Forbes)는 3면폰의 경우 좌,우측면의 화면에 흠집이 생길 수 있다는 약점이 있지만 최근 애플이 흠집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화면을 '아이폰6'에 탑재해 문제점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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