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즈노 료가 쓴 '로도스도전기'
[ 인터넷뉴스팀 ]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일본 판타지 소설 ‘로도스도전기’를 기반으로 한 MMORPG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을 개발 사실을 공식화하며,  엘엔케이는 원작자인 미즈노 료 및 일본 서비스사인 게임온과 협력하면서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을 개발 중이라 밝혔다.

원작 '로도스도전기'는 일본의 TRPG 세계인 ‘로도스섬’을 무대로 국가간의 전란 속에서 인간과 엘프를 비롯한 여러 종족들의 모험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원안을 만든 미즈노 료가 쓴 소설을 비롯, 게임 및 애니메이션 등 수많은 미디어믹스가 만들어져 왔다. 특히 원작소설은 지금까지 누계 발행부수 1,000만부를 넘는 등, 탄생 이후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판타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로도스도전기 온라인'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인 엘엔케이의 남택원 대표는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제작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8일 일본 현지에서 오픈된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의 티저 사이트에서는 작품의 분위기를 암시하는 일러스트 1점과 게임의 기본적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12월 중순, 새로운 내용이 추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이 내용은 한국에도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참고로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의 한국 서비스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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