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한, 설렌다”다양한 활동으로 팬 만날 예정

▲ 아만다 사이프리드

[월드투데이 = 이진화 기자]

할리우드 ‘新대세’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다음달 3일 한국을 찾는다. 생애 첫 내한이다. 2박 3일 일정으로, 사이프리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이프리드의 첫 방한은 화장품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 프로모션 차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내한을 추진한 한 관계자는 “사이프리드가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을 가장 먼저 꼽았다”면서 “생애 첫 방한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이프리드는 내한 기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공식 기자회견은 물론 매거진 뷰티 화보 및 TV 인터뷰를 진행한다.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했다. 백화점을 방문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 12월 내한하는 아만다 사이프리드
한국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사이프리드 관계자는 “평소 자폐증 아이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녀배우 사이프리드는 할리우드 신대세다. 지난 2000년 미국 드라마 ‘애즈 더 월드 턴즈’로 데뷔했다. 한국에서는 영화 ‘맘마미아’, ‘클로이’, ‘디어 존’, ‘레미제라블’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 영화 ‘서부에서 죽는 100만가지 방법’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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