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한, 설렌다”다양한 활동으로 팬 만날 예정
[월드투데이 = 이진화 기자]
할리우드 ‘新대세’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다음달 3일 한국을 찾는다. 생애 첫 내한이다. 2박 3일 일정으로, 사이프리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이프리드의 첫 방한은 화장품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 프로모션 차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내한을 추진한 한 관계자는 “사이프리드가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을 가장 먼저 꼽았다”면서 “생애 첫 방한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이프리드는 내한 기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공식 기자회견은 물론 매거진 뷰티 화보 및 TV 인터뷰를 진행한다.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했다. 백화점을 방문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한편 미녀배우 사이프리드는 할리우드 신대세다. 지난 2000년 미국 드라마 ‘애즈 더 월드 턴즈’로 데뷔했다. 한국에서는 영화 ‘맘마미아’, ‘클로이’, ‘디어 존’, ‘레미제라블’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 영화 ‘서부에서 죽는 100만가지 방법’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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