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도서 추천] 돌아온 밀레니언 셀러, 조던 피터슨의 '질서 너머'
2021 최고의 화제작, 전 세계가 열광한 '인생 법칙' 완결판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12가지 법칙 '질서 너머'(Beyond Order)
[월드투데이 신하은 기자] 밀리언셀러 '12가지 인생의 법칙'의 저자 조던 피터슨이 「질서 너머」(Beyond Order;12 more rules for life)로 돌아왔다. 이 시대가 요청하는 지적 영웅 조던 피터슨. 저명한 임상심리학자이자 교수인 그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재직하였고 현재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아마존 '가장 많이 읽은 책' 21주 1위, 유튜브 구독자 누적 조회 2억을 기록한 전작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비극적이고 고통스러운 인생을 어떻게 제대로 살 수 있는가에 관한 책이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등의 굵직한 명언을 남긴 그의 메시지에 수천 명 젊은이들이 열광했다.
피터슨은 우리의 삶이 익숙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의 상호작용이며 둘 사이의 조화를 이룰 때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전작은 비극적이고 고통스러운 인생을 의미 있게 살기 위한 12가지의 지혜를 담았다면, 신작 '질서 너머'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12가지 법칙을 제시했다.
#한 발은 질서의 영역에, 다른 한 발로 그 밖에 있는 미지의 세계에
세상은 나와, 가족, 사회를 이롭게 하는 규칙이 있을 때 아름답다. 질서는 예측 가능하고 탐구된 영역을, 질서의 영역 안에 우리는 적절하다고 여기는 행동을 판단하고 목표하는 결과를 얻는다. 그러나 이 세계는 결코 질서정연하지 않다. 언제나 예상하지 못한 때에 새로움과 변화, 추락까지도 떠안고 오는 혼돈의 영역이 있다. 이 혼돈은 제거의 대상이 아니라 끌어 앉고 가야 할 대상이다. 이 세상에서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우리는 질서 너머의 새로운 지평으로 나아가야 한다.
#방 하나를 할 수 있는 한 아름답게 꾸며보라
무기력에 빠진 젊은이들을 향한 피터슨이 일관된 메시지는 이제 하찮은 타협과 변명을 집어치우라는 것이다.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삶이 책임을 기꺼이 짊어지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 방 정리부터 시작한다. 피터슨은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정리한 방을 아름답게 꾸미라고 말한다. 아름다움, 즉 예술은 미지의 세계와 연결 시켜주는 고리와도 같다.
후속작을 집필하던 중 갑작스러운 부인의 말기 암 진단과 자신의 심각한 건강 문제로 그는 1년 가까이 병상에서 생사를 오갔다. 재활센터에서 기초 생활부터 다시 배워야 할 정도로 심신이 피폐했을 때 그는 '거의' 모든 것을 포기할 뻔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그는 인생을 포기하는 것 대신 자신의 신념과 철학을 담금질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출판사는 전한다. 보다 깊이 있는 인생에 대한 통찰을 선사할, '인생 법칙'의 완결판 「질서 너머」는 인터넷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