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의 새로운 해석 '오필리아', 박스오피스 다양성영화 예매율 1위
[월드투데이 어지영 기자] 셰익스피어 4대 비극 '햄릿'을 재해석한 영화 '오필리아'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높은 사전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다양성 영화 예매율 1위와 전체 예매율 5위를 유지하며 다양한 상업영화들 사이에서도 예술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필리아'는 햄릿 왕자가 아니라 여자 주인공 오필리아에 주목하여 고전의 신선한 해석을 보여준다.
지난 12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SNS 상에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오필리아 캐릭터의 현명하고 당찬 매력과 뛰어난 영상미에 대한 극찬이 주를 이루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오픈된 굿즈 이벤트들도 열렬한 반응을 얻으며 일찍이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5일에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이지훈 필로아트랩 대표와 함께 하는 스페셜 시네필로 GV까지 진행된다. 영화 '오필리아'의 섬세한 분석은 물론, 철학을 통해 바라본 오필리아라는 캐릭터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오필리아'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히로인으로 스타덤에 오른 데이지 리들리와 '1917'의 주인공 조지 맥케이가 각각 ‘오필리아’와 ‘햄릿’ 역할로 캐스팅, 운명이라는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연인으로 분한다.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두 번 올랐던 나오미 왓츠, 영화 '클로저'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 아카데미 시상식은 물론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후보로 오른 클라이브 오웬, '해리포터' 시리즈의 ‘말포이’로 유명한 톰 펠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다양성 영화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5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쏜 '오필리아'는 오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