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전 대통령 맘눈 후세인 암 투병 끝에 별세...향년 80세

"파키스탄을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 애도 물결

2021-07-15     장윤서 기자
맘눈 후세인 전 파키스탄 대통령. [출처=US Department of State]

[월드투데이 장윤서 기자] 지난 14일, 파키스탄의 전 대통령이자 섬유 사업가인 맘눈 후세인이 투병 끝에 카라치 지역에서 별세했다고 그의 가족과 정당 지도자들이 전했다. 향년 80세였다.

후세인은 2013년 9월부터 2018년 9월까지 파키스탄의 대통령직을 수행했다. 

후세인의 동료 정치인인 타리크 초드리 전 연방수도행정개발부 장관은 그가 작년 2월부터 암 진단을 받았으며, 도시의 사립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의 죽음에 각계각층의 정치인들 또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후세인의 후임인 아리프 알비 현 파키스탄 대통령은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며, 유족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다"라고 말했다.

후세인이 속한 정당 PML-N의 셰바즈 샤리프 대표도 후세인의 서거에 슬픔의 뜻을 표했다. 그의 SNS에는 "오늘 우리는 파키스탄을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라는 글이 업로드되었다.

장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