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식품안전을 위한 글로벌 전략 2022-2030 개시
식품안전시스템 강화와 글로벌 협력 목적
[월드투데이 이예찬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17일(현지시간) 'WHO Global Strategy fot Food Safety 2022-2030'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전략은 세계보건기구 회원국들에 의해 채택되었으며 17일(현지시간) 제75차 세계보건총회 결의안인 'WHA75'에서 개시한다고 전했고 이는 건강을 증진하고 세계를 안전하게 유지하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10명 중 1명이 식품매개질병으로 인해 병에 걸리고 있다. 오염된 음식은 200여 개 이상의 질병을 일으키며 이 비중은 말라리아나 HIV 에이즈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 5세 미만 아동들은 더 높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실제로 만 5세 미만 아동 중에서 설사로 인한 사망자 6명 중 1명은 안전하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여 발생한다.
따라서 이 전략은 식품 안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식품매개질병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동의 우선순위 부여, 계획, 실행, 감시 및 정기적인 평가를 위해 회원국을 지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또한 만 5세 미만의 어린이와 기타 취약 인구에 영향을 미치는 설사 질환 발생 건수를 40% 줄이는 것을 구체적인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5가지 전략적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발표했다.
△국가 식량 관리 시스템 강화 △세계적인 변화와 식품 시스템 변화로 인한 식품 안전 문제를 식별·대응 △리스크 관리 결정을 내릴 때 과학적 근거 및 리스크 평가의 사용을 개선 △이해관계자 참여 및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강화 △국내, 국제 식품 무역에서 식품 안전 강화이다.
위의 5가지 전략적 우선순위를 사용하여 적절한 인프라를 갖춘 사전 예방적·미래 지향적·사람 중심적·비용 효율적인 식품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보건기구와 식품안전에 대한 기술자문그룹 구성원들은 글로벌 전략 2022-2030 시행에 있어 회원국들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식량농업기구의 기존 정보들을 보완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