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초등학교, ‘지동어울림교육과정 축제’ 개최...다문화 학생 적응 돕는다
학교 근처 다문화 가족이 많은 지역특성에 따라 2014년부터 개최 28일까지, 5가지 주제 체험 중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선보여
[월드 투데이 이현기 기자] 다문화 정책학교인 수원의 지동초등학교가 ‘2022 다름이 하나 되는 지동어울림교육과정축제’를 개최한다.
‘2022 다름이 하나 되는 지동어울림교육과정축제’는 학교 근처에 다문화 가족이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에 따라 2014년부터 시작된 행사이다. 친구와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다문화 학생에게는 한국문화를 전달하고 학교적응을 도우며, 일반 학생에겐 다양한 나라의 친구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동초는 오는 28일까지 지동초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5가지 주제로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어울려 하나 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수원시의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 학교 지원정책으로 지동초 학생회와 교직원뿐만 아니라 수원시립 교향악단, 이주민센터, 사회복지관 등의 수원의 다문화 관련 유관기관과 세계 여러 나라 출신의 학부모가 대거 참가한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될 주제는 학생들 작품을 전시하는 ‘희망 꿈틀 전시마당’, 한국의 전통 놀이를 배워보는 ‘전통 놀이 체험마당’, 수원시립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마음 퐁당 감상마당’,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와 의상 체험 등 다문화를 체험하는 ‘오감 톡톡 체험마당’, 난타공연,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등의 ‘꿈 폴폴 발표마당’, 다문화 학생들의 다양성과 이해를 돕는 ‘다문화 영화제’등 5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26일 ‘마음 퐁당 감상마당’에서는 수원시립 교향악단에서 관악5중주 공연을, 27일 ‘오감 톡톡 체험마당’에서는 수원지역 다문화 유관기관과 네팔, 몽골, 엘살바도르 등 10개국 출신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각국의 전통놀이,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