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덕 경희학교 총동문회 회장, 대한장애인 아이스하키협회 회장 당선
- 장애인 스포츠 분야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월드투데이 최인호 기자] 2024년 12월 6일, 전영덕 경희학교 총동문회 회장이 대한장애인 아이스하키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 회장은 그동안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번 선출이 이루어졌다.
전영덕 회장은 경희학교 총동문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리더십과 따뜻한 인간애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이번 대한장애인 아이스하키협회 회장 당선은 그가 장애인 스포츠 분야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의 당선은 장애인 아이스하키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며, 앞으로 장애인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 회장은 장애인 아이스하키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영덕 회장은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은 단지 경기를 뛰는 선수들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주는 일이다. 저는 앞으로 대한장애인 아이스하키협회 회장으로서 장애인 아이스하키가 더 많은 사랑을 받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당선을 통해 전 회장은 장애인 스포츠의 활성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리더십 아래 대한장애인 아이스하키협회는 한층 더 성장하고, 많은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