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프로농구 올스타전 공식 음료로 팬과 소통 강화

[월드투데이 최인호 기자]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19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공식 음료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동아오츠카, KBL 어시스터, 올스타 굿즈 등 다양한 부스에서 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팬들은 포카리스웨트 포토이즘 부스에서 올스타 선수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거나, 올스타 포토존, KBL 프렌즈 인형뽑기, 선수들이 그린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활용한 팬 참여형 이벤트, 경기장 곳곳에서 포카리스웨트 마스코트와 인증샷을 촬영하고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제품을 증정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에는 총 14명이 참가, 지난 시즌 우승자 이근휘(KCC)와 신인 정성조(소노) 등 쟁쟁한 선수들이 경쟁을 펼쳤다. 최종적으로 서울 삼성의 최성모 선수가 26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동아오츠카는 그에게 2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KBL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에서는 우승자를 맞춘 팬들에게 3점슛 콘테스트 본선 진출 선수 4명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포카리스웨트는 팬들이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L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고,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카리스웨트는 KBL(한국농구연맹)을 비롯해 KBO(한국야구위원회),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등 다양한 프로스포츠의 공식 음료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