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조정선수단,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서 총 9개 메달 쾌거
-7월 18~19일 양일간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대회 참가 -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 등 총 9개 메달 획득 - 2019년 게임업계 최초 조정선수단 창단 이후 꾸준한 성과 이어가
2025-07-21 김세화 기자
[월드투데이 김세화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미사경정공원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금 3, 은 5, 동 1)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주최 아래 서울특별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공동 주관했으며, 수상 및 실내 종목, 성별(남·여·혼성), 장애 유형(지체, 시각, 지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17개 종목이 진행됐다.
넷마블조정선수단에서는 한은지(금 1, 은 1), 배지인(금 1, 은 1), 전숭보(금 1), 이승주(은 1, 동 1), 임효신(은 1), 이봉희(은 1) 선수가 참가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눈부신 성적을 기록했다.
배지인 선수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안전하게 경기를 마쳐 다행이며, 앞으로 남은 대회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자립 지원, 장애인 권익 보호 및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꾸준히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난 5월 열린 ‘2025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도 10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넷마블조정선수단 및 관련 소식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