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생활금융 플랫폼 ‘라이프온’ 서비스 강화한다
- 지역 기반 생활금융 서비스 확장… 조합원 편의 기능 지속 업그레이드
[월드투데이 최인호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생활밀착형 모바일 플랫폼 ‘신협 라이프온(Life ON)’의 활용도와 고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협 라이프온’은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연결을 기반으로 금융·비금융·멤버십 기능을 한곳에 모은 생활금융 플랫폼이다. 기본 금융 서비스인 조회·이체뿐 아니라 소상공인 조합원의 매장 홍보, 직거래 장터, 문화·관광 프로그램 예약 등 일상에 밀접한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조합원이 운영하는 매장을 소개하고 할인쿠폰 발행을 지원하는 ‘조합원 가게 서비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 서비스’ 등 로컬 기반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공지·행사 안내, 교육·문화 프로그램 예약, 만보기·기부 등 참여형 콘텐츠도 확대 중이다.
신협은 최근 OK-POS와의 제휴를 통해 신협 VAN 가맹점주가 매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VAN 매출조회 기능’을 11월 새롭게 도입했으며, 내년에는 창구 방문예약 등 고객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신규 기능 출시를 기념해 ‘신협 라이프온’ 이용자를 대상으로 ▲VAN 매출조회 이벤트 ▲만보기 이벤트 ▲라이프온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신협 관계자는 “비대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신협 고유의 멤버십 커뮤니티를 발전시키기 위해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조합원 중심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