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뉴스]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지원 쌀 1톤 전달 外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 아산시 지역 복지시설 및 어르신 대상 쌀과 후원금 전달
-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월드투데이 김규동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아 충남 아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충남 아산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에 쌀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쌀은 여주산 고급 품종 1톤 분량으로, 지역사회 어르신과 부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최원석 보좌관(복기왕의원), 김은태 고향재가방문요양센터 시설장, 김영돈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지회장, 정호희 우리들지역아동센터장, 박은자 향토설화연구회 대표,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ESG소통실 실장, 신정호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추워지는 계절에 지역 어르신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귀 기울이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아산시 관내 복지문화시설인 고향재가방문요양센터, 우리들지역아동센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지회, 향토설화연구회 등 4개 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 향상과 여가활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는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서울 노원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2톤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한 바 있다. 지원된 쌀은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관련 기관을 통해 전달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그동안 용산, 천안,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주거환경 개선, 복지시설 지원, 장애 예술인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지속 가능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 ㈜한화 건설부문, 매월 ‘공종별 협력사 간담회’ 개최로 기업 상생문화 선도
- 공정거래·노동안전 간담회 통해 정책 이해도 제고
- 현장 목소리 직접 청취… 협력사와 상생 소통 강화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장교동 한화빌딩 회의실에서 진행한 철근콘크리트·철골 공종 협력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월 ‘공종별 협력사 간담회’를 열어 협력사와의 상생문화 선도에 나선다.
최근 공정거래 및 노동안전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협력사의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공종별 협력사를 대상으로 매월 간담회를 실시해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화 건설부문 임진규 외주구매실장을 비롯해 외주상생혁신팀장, 외주팀장, 안전보건기획팀장 및 실무 담당자와 주요 철근콘크리트·철골 협력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공정거래 관리방안과 노동안전 관리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우선, 공정거래 관리방안 관련 불법 재하도급 근절을 위한 계약 프로세스 준수와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지침에 따른 투명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노동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와 현장 중심의 사전 위험성 평가 및 예방활동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후 협력사 대표이사들과 함께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철근콘크리트·철골 협력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12월 수장·방수·습식 협력사 간담회 등 내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공종별 협력사 간담회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 임진규 외주구매실장은 “공정거래와 노동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공종별 간담회를 통해 협력업체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