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6·25 참전유공자에 감사와 존경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 전개
–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연 2회 정기 제품 지원…나라사랑 실천 – 고령 참전유공자·가족 위한 맞춤형 구성으로 실질적 도움 제공
[월드투데이 최인호 기자] ㈜오뚜기가 6·25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6·25 참전용사였던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국가유공자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하겠다는 오뚜기의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2025년 11월 말 기준 생존한 6·25 참전유공자는 약 2만7천 명으로, 대부분이 고령인 데다 해마다 많은 인원이 세상을 떠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뚜기는 국가보훈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등과 협력해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오뚜기 제품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직접 조리하기 어렵고, 재가보훈실무관들이 현장에서 식사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제품 구성을 마련했다.
하절기에는 참기름과 순후추 등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양념류를, 동절기에는 삼계탕과 상온죽 등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 보양식을 중심으로 구성해 계절별 수요를 반영했다. 후원 물품은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되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오뚜기의 진심을 담고 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꼭 필요한 물품들로 알차게 구성돼 정성과 배려가 느껴진다”, “진심이 담긴 후원 키트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오뚜기는 ‘국가가 있어야 회사도 있다’는 창업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보훈·애국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충북 음성군 오뚜기 대풍공장에는 가로 10.5m, 세로 7m 규모의 대형 태극기를 지상 59.5m 높이의 게양대에 상시 게양하며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방 유해발굴지역 군부대 지원,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참배 및 장병 묘역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6·25 참전유공자분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우리 사회의 영웅”이라며 “삶의 마지막까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후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