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유기동물 보호 봉사 전개…기업 참여형 사회공헌 확산

기부·돌봄 활동 병행…삼성전자·LG생활건강 등도 동물복지 활동 확대

2026-03-24     김규동 기자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직원들의 유기동물 돌봄 활동 모습. /사진=코레일유통

[월드투데이 김규동 기자] 코레일유통이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코레일유통은 23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동물복지센터를 방문해 유기견과 유기묘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기동물 보호와 보호시설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견사 청소와 동물용품 정리 등 보호동물의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보호 중인 동물들과 산책 및 교감 활동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료 구입과 시설 운영 등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현식 경인본부장은 “현장에서 보호동물의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문제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기업들의 참여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삼성전자는 임직원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소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LG생활건강은 동물보호 단체와 협력해 사료 및 의료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 역시 유기견 보호소와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입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 기부를 넘어 현장 참여와 연계된 형태로 확장되면서,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함께 확대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