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뉴질랜드 전정훈 대표이사, 제53회 상공의 날 ‘산업포장’ 수상
- K-푸드 세계화 이끈 공로 인정… 뉴질랜드 기반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수출 확대·현지 고용·교민사회 기여 등 다방면 성과로 산업포장 수상
[월드투데이 김세화 기자] 오뚜기는 뉴질랜드 법인 대표인 전정훈이 지난 3월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공의 날’은 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업인의 노고를 기리고 기업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상공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과 근로자,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이 이뤄진다.
전정훈 대표는 오뚜기 뉴질랜드를 이끌며 수출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K-푸드 세계화와 한류 확산을 기반으로 한국 식품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뉴질랜드 내 유일한 한국 식품 제조 법인을 바탕으로 한국 기술력과 현지 원재료를 결합해 양국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해왔다.
또한 현지 고용 창출과 기술 이전, 뉴질랜드산 원료의 고부가가치화에도 기여했다. Foodstuffs, Woolworths, Costco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오뚜기 및 한국 식품 브랜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한국 식품의 품질과 신뢰도 제고에도 힘써왔다.
아울러 전 대표는 한인상공회의소(KNZBCC)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뉴질랜드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 교류 확대, 양국 간 협력 강화에도 기여해왔다.
2024년 기준 오뚜기 뉴질랜드는 제품 기부 활동과 함께 전체 직원의 79%를 교민으로 고용하며 28년 이상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 교육과 품질관리 역량 전수를 통해 현지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및 교민 복리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국 상품 유통 확대를 통해 약 79억 원 규모의 수입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식품의 해외 확산 기반을 강화했다.
전정훈 대표는 “이번 수상은 현지에서 함께해 온 임직원과 파트너들의 노력으로 이룬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 식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뉴질랜드와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